울버린 월드와이드(WWW)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울버린 월드와이드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미시간주 록포드에 본사를 둔 울버린 월드와이드는 브랜드 신발 및 의류를 디자인, 마케팅, 라이선싱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메렐, 써코니, 스웨티 베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유명하다.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울버린 월드와이드는 주요 브랜드들이 예상을 뛰어넘으며 기록적인 매출총이익률을 달성하는 등 견고한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역동적인 시장 환경을 헤쳐나가면서 브랜드 구축과 운영 개선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의 재무 실적은 액티브 그룹과 해외 시장의 강력한 성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총 매출이 6.8% 증가했다. 메렐과 써코니 브랜드는 주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회사는 전년도 45.1%에서 상승한 47.5%의 매출총이익률을 달성했다.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효과적인 비용 관리와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반영하여 28.6% 증가했다.
워크 그룹 부문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울버린 월드와이드는 영업이익률을 8.4%로 개선했으며 순부채를 전년 대비 3.6% 감축했다. 회사는 또한 운영 관행에 더 잘 부합하도록 재고 회계 방식을 선입선출법으로 변경했다.
울버린 월드와이드는 2025년 전체 연도에 대해 6.0%에서 6.8%의 증가를 예상하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경쟁적인 시장 환경에서 주주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입지 강화와 운영 효율성 향상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