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중앙은행인 노르게스 은행은 기준금리를 4.00%로 동결했으며, 이는 이전 금리와 동일한 수준이다. 이러한 금리 동결은 통화정책 조정의 일시 중단을 의미한다.
실제 금리 결정은 증권가 전망치와 일치했으며, 이는 시장이 이번 결과를 예상했음을 시사한다. 금리 결정에 이변이 없었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즉각적인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은행 및 부동산과 같은 금리 민감 업종은 투자자들이 향후 통화정책 조치에 대한 기대치를 조정하면서 소폭의 변동을 보일 수 있다. 시장 영향은 정책 변화보다는 심리에 의해 주도되는 단기적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