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DR S&P 500 ETF Trust (SPY)는 목요일 1.07% 하락했다. 주요 원인은 부진한 미국 고용 보고서와 AMD (AMD), 엔비디아 (NVDA), 마이크로소프트 (MSFT) 등 주요 기술주의 하락이었다. 약한 고용 지표는 12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지만,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베스 해맥의 발언이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SPY 보유 종목 중에서는 에너지와 헬스케어 섹터가 상승했지만, 임의소비재, 기술, 통신서비스 섹터는 하락했다.
SPY는 S&P 500 지수 (SPX)를 밀접하게 추종하며, 이 지수는 1.12% 하락 마감했다. 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NDX)은 1.91% 하락했다.
앞으로 역사적으로 긴 미국 정부 셧다운이 SPY ETF의 변동성을 유발할 잠재적 촉매다. 셧다운 종료 가능성을 시사하는 소식이 나오면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
또한 내일 여러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의 발언은 투자 심리와 금리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일 발표 예정인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있다. 다른 경제 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트레이더들은 경제 건전성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해 이 보고서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다. 보고서가 예상치를 밑돌면 변동성을 촉발할 수 있다.
SPY의 5일 순유입액은 110억 달러로, 지난 5거래일 동안 투자자들이 SPY에 자금을 투입했음을 보여준다. 한편 3개월 평균 거래량은 7,290만 주다.

주목할 점은 개인투자자 심리는 중립을 유지하고 있지만,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지난 분기에 SPY ETF 보유량을 늘렸다는 것이다.
보유 종목에 대한 애널리스트 평가의 가중 평균을 기반으로 한 팁랭크스의 독자적인 ETF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SPY는 보통 매수다. 증권가의 SPY ETF 평균 목표주가는 776.23달러로 15.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현재 SPY의 상승 잠재력이 가장 높은 5개 보유 종목은 듀폰 드 네모아 (DD), 로우스 (L), 모더나 (MRNA), 파이서브 (FI), 노르웨이안 크루즈 라인 (NCLH)이다.
한편 하락 잠재력이 가장 큰 5개 보유 종목은 테슬라 (TSLA), 익스피다이터스 (EXPD),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PSKY), 인사이트 (INCY),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다.
주목할 만하게도 SPY의 ETF 스마트 스코어는 8점으로, 이 ETF가 광범위한 시장을 능가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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