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레시 푸드 그룹(BRFH)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바프레시 푸드 그룹이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바프레시 푸드 그룹은 즉석 블렌딩 및 즉석 음용 음료의 개발, 제조,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주로 교육 시장, 외식 산업, 레스토랑 체인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1회분 사전 포장 음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바프레시 푸드 그룹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인 4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회사는 또한 조정 EBITDA 흑자를 달성했으며, 개선된 운영 효율성과 유리한 제품 구성을 반영하여 매출총이익률 37%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의 주요 내용으로는 아프스 데어리의 전략적 인수 완료가 포함되며, 이는 바프레시의 사업 모델과 성장 궤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바프레시는 자체 제조 역량을 확보하게 되어 생산 능력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회사의 순손실은 29만 달러로 개선되어 전년도 51만3000달러 손실에 비해 감소했으며, 이는 매출 증가와 매출총이익률 개선에 기인한다.
향후 전망과 관련하여 바프레시는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1450만 달러에서 1550만 달러로 재확인했으며, 2026 회계연도 잠정 가이던스를 3000만 달러에서 3500만 달러로 제시하여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시사했다. 회사는 교육 채널에서의 지속적인 시장 침투, 팝앤고 제품 라인 확대, 통합 제조 모델을 통한 운영 레버리지를 기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바프레시 푸드 그룹은 전략적 인수와 개선된 운영 효율성에 힘입어 유망한 성장 궤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 경영진은 재무 목표 달성과 새로운 시장 기회 활용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