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나 헬스(ASTH)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아스트라나 헬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아스트라나 헬스는 의료 제공자 중심의 기술 기반 헬스케어 기업으로, 확장 가능한 의료 제공 인프라와 독자적인 기술 플랫폼을 통해 접근 가능하고 고품질의 가치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운영되며, 가치 기반 의료 계약을 통해 2만 명 이상의 의료 제공자와 160만 명의 환자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아스트라나 헬스는 총 매출이 9억 5,600만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회사는 또한 프로스펙트 헬스 인수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아스트라나의 역량 확대와 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분기 주요 재무 지표로는 조정 EBITDA가 6,85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회사의 케어 파트너스 부문은 8억 9,77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해 97% 증가했으며, 케어 딜리버리와 케어 인에이블먼트 부문도 상당한 성장을 보였다. 인터마운틴 헬스와의 협력과 같은 아스트라나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주요 지역에서 의료 접근성과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상적인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스트라나에 귀속되는 순이익은 40만 달러로 비교적 소폭에 그쳤으며, 희석 주당순이익은 0.01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6년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완전 위험 계약 전환 지연을 반영해 연간 가이던스를 수정했다.
향후 아스트라나 헬스는 최근 인수 통합과 의료 제공 플랫폼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영진의 전망은 보다 조율되고 접근 가능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지속적인 실행을 강조하며, 2025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31억 달러에서 31억 8,000만 달러 범위로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