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 실버 마인스(FSM)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포르투나 실버 마인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포르투나 실버 마인스는 금과 은을 포함한 귀금속 채굴 및 생산에 주력하는 광산 기업으로, 라틴아메리카와 서아프리카 전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 가능한 광산 관행과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포르투나 실버 마인스는 높은 금 가격과 안정적인 광산 운영에 힘입어 강력한 재무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영업활동으로 7,34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이는 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보고서는 또한 회사의 견고한 유동성 포지션을 강조했는데, 약 6억 달러의 유동성과 2억 6,580만 달러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보고서의 주요 재무 지표를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2억 5,140만 달러를 기록했고, 광산 영업이익은 94% 상승한 1억 3,310만 달러를 달성했다. 계속 영업에서 발생한 귀속 순이익은 189% 급증한 1억 2,36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포르투나의 조정 EBITDA 마진은 52%로, 회사의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운영 우수성을 반영했다.
전략적으로 포르투나 실버 마인스는 세네갈의 디암바 수드 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에 최종 타당성 조사와 건설 결정이 예상된다. 회사는 기존 광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운영 지역 전반에 걸쳐 탐사 활동을 확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포르투나 실버 마인스 경영진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어 연간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회사의 탄탄한 재무 상태와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향후 성장을 견인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