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리얼티 인베스터스(American Realty Investors, Inc., (ARL))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아메리칸 리얼티 인베스터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댈러스에 본사를 둔 아메리칸 리얼티 인베스터스는 미국 전역의 오피스 빌딩, 아파트, 쇼핑센터, 토지를 포함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부동산 투자 회사다. 이 회사는 직접 소유, 임대, 파트너십, 모기지 대출을 통해 부동산에 투자하며, 주요 자산은 트랜스콘티넨탈 리얼티 인베스터스(Transcontinental Realty Investors, Inc.)에 대한 투자다.
2025년 3분기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아메리칸 리얼티 인베스터스는 보통주 귀속 순이익 1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750만 달러 순손실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다. 회사는 또한 총 매출이 1,280만 달러로 2024년 3분기 1,16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전체 입주율 82%를 기록했으며, 다가구 부동산은 94%, 상업용 부동산은 58%의 입주율을 보였다. 회사는 또한 여러 부동산에서 완공된 유닛을 인수하여 임대 절차를 시작했다. 추가로 앨라배마주 다가구 부동산을 2만 8,000달러에 매각하여 관련 대출을 상환하고 일반 기업 목적을 지원할 수 있었다.
회사의 매출 성장은 다가구 및 상업용 부동산 모두의 증가에 힘입었으며, 스탠퍼드 센터에서 주목할 만한 입주율 개선이 있었다. 운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영업손실이 감소하여 보다 효율적인 운영 성과를 반영했다.
앞으로 아메리칸 리얼티 인베스터스는 전략적 부동산 거래와 입주율 개선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다양한 부동산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재무 성과 향상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