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태나주 벨그레이드에 본사를 둔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 그룹 홀딩스(BAER)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 그룹 홀딩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 그룹 홀딩스는 미국 최대 규모의 항공 소방 기업 중 하나로, 연방 및 주 정부 기관에 산불 관리를 위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 소방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5년 3분기 기록적인 재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보유 항공기 확대와 운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전략적 계획과 재무 유연성을 강조했다.
보고서의 주요 재무 지표를 살펴보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6,7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6% 상승한 3,450만 달러를 달성했다. 회사는 또한 조정 EBITDA가 전년 대비 4% 성장한 4,91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리저가 최근 확보한 3억 3,100만 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와 4,900만 달러 규모의 세일 앤 리스백 거래는 항공기 확대에 필요한 자본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2025년 조정 EBITDA 가이던스의 상단을 달성할 궤도에 있으며, 매출 전망치는 이제 초기 추정치를 상회하고 있다. 브리저의 장기 계약과 다각화된 수익원에 대한 전략적 집중은 평년 이하의 화재 발생 연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좋은 위치를 확보하게 했다.
앞으로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는 연중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증가하는 산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전념할 계획이다. 회사의 재무 안정성과 전략적 계획은 생명, 재산, 환경을 보호하려는 사명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