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다 헬스(Omada Health, Inc., OMDA)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마다 헬스의 최근 실적 발표는 강력한 성장과 전략적 혁신을 보여주었다. 회사는 운영 효율성과 혁신에 힘입어 회원 수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부채 상환으로 인한 현금 흐름과 GLP-1 시장 부문에 대한 의존도에 대한 일부 우려가 있지만, 전반적인 재무 및 전략적 전망은 긍정적이며 회사의 유망한 미래를 시사한다.
오마다 헬스는 회원 수가 전년 대비 53% 증가해 83만1000명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분기에만 7만9000명의 순증 회원을 확보하며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회사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68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66%로 개선되었으며, 비GAAP 기준으로는 68%를 기록했다. 오마다는 순손실을 2024년 3분기 9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로 줄였으며, 조정 EBITDA에서 처음으로 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500만 달러 적자에서 크게 개선되었다.
오마다 헬스는 GLP-1 케어 트랙 내에서 비만 치료제 처방 도입을 포함한 여러 제품 및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AI 기반 밀 맵(Meal Map)과 오마다스파크(OmadaSpark) 출시로 회원 참여도와 영양 피드백을 강화하며, 더 나은 건강 결과를 위한 기술 활용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운영비가 24% 증가하고 매출원가가 31%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마다의 연초 대비 매출은 51% 증가해 강력한 운영 레버리지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효율성은 회사가 운영을 효과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한다.
오마다 헬스는 30번째 동료 심사 논문을 발표하며 관절 및 근육 건강과 체중 관리 프로그램에서 상당한 비용 절감과 임상 결과를 입증했다. 이 연구는 증거 기반 건강 솔루션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강조한다.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000만 달러의 부채 상환으로 인해 2억2300만 달러에서 1억99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러한 전략적 조치는 단기적인 현금 흐름 영향에도 불구하고 재무 상태 강화에 대한 오마다의 집중을 반영한다.
오마다 헬스의 성장은 GLP-1 부문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향후 투자와 잠재적 시장 리스크에 상당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의존도는 회사의 전략 계획에서 GLP-1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오마다 헬스는 2025년 매출이 2억5150만 달러에서 2억545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조정 EBITDA는 마이너스 200만 달러에서 손익분기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이던스는 확장 가능하고 통합된 다중 질환 플랫폼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며, 향후 성장과 수익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낸다.
요약하면, 오마다 헬스의 실적 발표는 혁신과 운영 효율성에 힘입어 회원 수와 매출의 강력한 성장을 강조했다. 현금 흐름과 GLP-1 시장 부문에 대한 의존도에 대한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며 지속적인 성공을 가리키는 유망한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