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TN, 실적 발표 전 매수 적기인가

웹툰엔터테인먼트(WBTN)가 11월 12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3분기 전망과 관련해 증권가는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주당순손실(EPS)을 0.12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 전망치는 3억 8,471만 달러다. 지난 분기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주당순손실 0.03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0.17달러 손실을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주가는 지난 실적 발표 다음 날 81.20% 급등했다.

연초 이후 WBTN 주가는 20.75% 상승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 주식은 매수할 만한가

증권가의 WBTN 주식에 대한 컨센서스 투자의견은 '적극 매수'이며, 평균 목표주가는 19.20달러로 현재 수준 대비 17.00%의 상승 여력이 있다.

WBTN 주가는 지난 6개월간 약 79.93% 상승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 기업 개요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적으로 스토리텔링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의 플랫폼은 창작자와 사용자 커뮤니티가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고 창작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은 주로 두 가지 방식으로 스토리를 제공하는데, 그래픽 만화 형식의 웹툰과 텍스트 기반 스토리인 웹소설이 있다. 이 회사는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의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주 실적 발표 일정은 팁랭크스의 실적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