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앤 원더(LNW)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라이트 앤 원더의 최근 실적 발표는 일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성장과 운영 성과를 보여줬다. 게이밍과 아이게이밍 부문의 인상적인 실적에 힘입어 강력한 매출과 EBITDA 성장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의 어려움과 관세 영향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었으며 이번 분기 강력한 실적을 강조했다.
라이트 앤 원더는 연결 매출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8억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AEBITDA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3억7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모든 부문에서 마진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보여준다.
게이밍 운영 부문은 강력한 게임 실적에 힘입어 전년 대비 38%라는 놀라운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북미 프리미엄 유닛은 21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확장세를 나타냈다.
라이트 앤 원더의 아이게이밍 부문은 이번 분기 전년 대비 16% 증가한 8600만 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아이게이밍 부문의 AEBITDA 마진은 800bp 증가하며 수익성 증대와 시장 입지 강화를 보여줬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1억11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하며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는 1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7억6500만 달러가 집행됐다.
사이플레이의 직접 소비자(DTC) 플랫폼은 매출의 20%를 차지하며 1년 전 12%에서 크게 성장했다. 이는 수익성 강화와 소비자 기반 확대에 대한 사이플레이의 전략적 집중을 반영한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라이트 앤 원더는 해외 시장, 특히 게이밍 기기 판매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다. 아시아 지역 일부 판매 시기가 2026년으로 연기되면서 단기 매출 전망에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4분기부터 2026년까지 관세가 AEBITDA에 중상위 한 자릿수 백만 달러 규모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향후 수익성에 잠재적 역풍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이플레이의 잭팟 파티는 월평균 결제 사용자 감소로 매출이 하락했다. 이는 사이플레이 포트폴리오의 전반적인 실적에 영향을 미쳤으며,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부각시켰다.
라이트 앤 원더는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조정 NPATA가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주당 성장률은 35% 증가한 1.81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게이밍 운영 부문은 여전히 강력한 영역으로, 경상 매출이 연결 매출의 69%를 차지한다. 그로버 인수는 상당한 가치를 더했으며, 회사는 ASX 단독 표준 상장으로 전환하고 있어 주주 가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약하면, 라이트 앤 원더의 실적 발표는 매출과 EBITDA의 인상적인 성장과 함께 강력한 분기 실적을 강조했다. 해외 시장의 일부 어려움과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운영 성과는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한다. 투자자들은 회사가 전략적 계획을 실행하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