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솔 홀딩스(TEMPF)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퍼솔 홀딩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퍼솔 홀딩스는 인적자원 부문의 주요 기업으로, 주로 일본에서 파견 인력 및 채용 서비스 등 광범위한 인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력파견, 커리어, BPO, 기술 사업부에 전략적으로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퍼솔 홀딩스는 최근 2025년 9월 30일 종료 6개월간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며 견고한 성과를 보여줬다. 매출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7,527억 4,100만 엔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4.0% 크게 증가한 366억 300만 엔을 기록하며 회사의 탄탄한 운영 전략과 시장 수요를 반영했다.
보고서의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세전이익이 전년 대비 12.4% 증가한 359억 7,400만 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12.1% 증가한 239억 7,600만 엔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443억 4,700만 엔을 기록했다. 주요 매출 기여 부문인 인력파견 사업부는 매출이 3.7% 증가했으며, BPO 사업부는 전략적 인수와 유기적 성장에 힘입어 27.8%의 놀라운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회사의 재무 상태는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2025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5,626억 200만 엔으로 증가했다. 퍼솔 홀딩스는 기술 기반 인사 서비스를 포함한 전략적 성장 분야에 계속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AI 기반 인력파견 플랫폼인 고잡 SAS를 인수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자 한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퍼솔 홀딩스는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2026년 3월 31일 종료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을 6.1%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중기 경영 계획에 전념하며 기술 활용과 글로벌 입지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