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홀딩스(DWMNF)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도와 홀딩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분석한다.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도와 홀딩스는 비철금속 산업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환경 관리, 재활용, 금속 가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9월 30일 종료된 6개월간의 최근 실적 보고서는 전년 대비 주요 재무 지표가 하락한 어려운 시기를 보여준다. 매출액이 10% 감소한 3,171억 8,800만 엔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비철금속과 환경 관리 같은 전략적 영역에 집중을 유지했다.
주요 재무 지표는 영업이익이 45.3% 감소한 117억 5,000만 엔, 경상이익이 42.2% 감소한 156억 1,200만 엔을 기록했다.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도 33.6% 감소한 136억 2,500만 엔을 나타냈다. 포괄이익은 63.1%의 급격한 감소를 보였으며, 이는 회사가 직면한 어려운 시장 상황과 운영상의 장애물을 반영한다.
회사의 총자산은 6,822억 5,500만 엔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순자산은 4,170억 5,000만 엔으로 미미하게 상승해 58.5%의 안정적인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했다. 부문별 실적은 다양한 결과를 보였으며, 비철금속 부문이 부문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에 크게 기여했다.
도와 홀딩스는 향후 전망을 수정하며 연간 매출액 6,960억 엔으로 2.6%의 소폭 증가를 예상한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1.6% 감소한 285억 엔, 경상이익은 1.4% 감소한 430억 엔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집중하며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