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코퍼레이션(ASCCF)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아식스 코퍼레이션이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스포츠용품 업계의 선두주자인 아식스 코퍼레이션은 고성능 운동화와 의류로 유명하며, 러닝과 테니스 부문에서 강력한 입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아식스 코퍼레이션은 2025년 9월 30일 마감 9개월간 재무 성과가 크게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순매출은 이 기간 처음으로 6000억 엔을 돌파했다. 회사는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순매출이 19% 증가한 6250억 엔, 영업이익이 39.4% 상승한 1276억 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32.9% 성장한 863억 엔을 기록했다. 회사의 스포츠스타일과 오니츠카 타이거 카테고리는 순매출이 거의 50% 성장하며 눈에 띄는 실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아식스가 모든 지역에서 강력한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두드러졌다.
아식스는 퍼포먼스 러닝 카테고리의 신제품 출시와 인도 첫 직영 매장 개점을 포함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시장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기업 공시 우수성을 인정받아 투자자 관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아식스 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성장 궤도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직접 소비자 채널과 성장하는 러닝 시장에서의 전략적 스폰서십을 통해 고객 참여를 강화하고 시장 도달 범위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