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대기업 메타 플랫폼스(META)가 위스콘신주 비버댐에 30번째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최신 데이터센터가 첨단 인공지능(AI) 연구 및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메타는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와 숙련된 인력 덕분에 비버댐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계속 건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타 플랫폼스의 30번째 위스콘신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는 10억 달러를 초과할 것이며, 완공되면 100개 이상의 운영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1,000명의 건설 노동자를 고용할 것이라고 메타 플랫폼스는 밝혔다.
메타는 최신 데이터센터 위치에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유틸리티 변전소, 송전선을 포함한 에너지 인프라 개선에 약 2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메타는 앨리언트 에너지(LNT)의 홈타운 케어 에너지 펀드에 1,500만 달러를 기부하여 지역 가정의 가정용 에너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 회사는 또한 내년 가을 데이터센터 커뮤니티 액션 그랜트를 시작하여 위스콘신주 비버댐 지역의 학교와 지역 단체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덕스 언리미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는 위스콘신 데이터센터 주변의 570에이커의 습지와 초원을 복원하고 있으며, 약 175에이커는 복원 노력을 위해 덕스 언리미티드에 양도될 예정이다.
메타 플랫폼스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42명 사이에서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이 등급은 지난 3개월 동안 발표된 34건의 매수, 7건의 보유, 1건의 매도 의견을 기반으로 한다. 평균 META 목표주가는 843.56달러로 현재 수준에서 38.5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