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기술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애틀랜타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개설했다. 이 시설은 대규모 인공지능 작업을 처리하도록 설계되어 "AI 슈퍼팩토리"로 불린다. 여러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일반 데이터센터와 달리, 이 시설은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시설과 직접 연결되며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NVDA) GPU를 사용한다. 따라서 대규모 작업을 완료할 수 있으며 오픈AI(PC:OPAIQ)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애틀랜타 데이터센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페어워터 네트워크의 일부이며 위스콘신에 있는 첫 번째 페어워터 시설과 연결되어 있다.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는 페어워터가 최고의 도구와 가장 빠른 연결을 사용하여 어디서든 모든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으로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각 데이터센터는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 GPU를 하나의 강력한 시스템으로 결합할 수 있다. 나델라는 또한 이번 분기에 10만 개 이상의 GB300 칩이 가동되어 AI 작업 처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마크 러시노비치 최고기술책임자는 오늘날의 AI 모델이 한두 개의 데이터센터 이상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대신 데이터센터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용 광섬유 케이블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AI 광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 AI 부문 스콧 거스리 부사장은 AI의 미래가 개별 데이터센터를 속도, 유연성, 효율성을 위해 구축된 하나의 대규모 연결 시스템으로 전환함으로써 이러한 설정에 의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가로 눈을 돌리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 동안 34건의 매수 의견을 바탕으로 MSFT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주당 평균 MSFT 목표주가 633.14달러는 26%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