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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엔비디아로부터 10억 달러 투자 유치...AI와 6G 네트워크 발전 가속

2025-11-13 22:30:45
노키아, 엔비디아로부터 10억 달러 투자 유치...AI와 6G 네트워크 발전 가속

노키아(NOK)가 엔비디아(NVDA)에 10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을 완료하면서 이 칩 제조업체는 핀란드 통신 기업의 2.9% 지분을 확보했다. 이번 거래로 노키아는 주당 6.01달러에 1억 6,640만 주의 신주를 발행했으며, 총 발행주식수는 약 57억 4,000만 주가 됐다. 신주는 11월 14일 나스닥 헬싱키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노키아는 유로넥스트 파리 상장폐지 계획의 일환으로 해당 거래소에 상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번 투자는 10월 말 발표에 이은 것으로 두 회사 간 더욱 긴밀한 관계를 나타낸다. 새로운 자금은 노키아가 5G와 6G 네트워크를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계획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노키아 주가는 수요일 1.74% 상승한 7.02달러에 마감했다. 전반적으로 이 주식은 2025년 들어 지금까지 60% 이상 상승하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AI-RAN과 데이터센터 협력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시스템이라고 부르는 것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키아는 엔비디아의 CUDA 플랫폼을 사용해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엔비디아의 ARC-Pro 설계를 활용해 미래의 5G 및 6G 제품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데이터센터에서 모바일 기기까지 AI를 사용해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노키아와 엔비디아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도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노키아는 자사의 SR Linux 소프트웨어를 엔비디아의 스펙트럼-X 이더넷 시스템과 통합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한 노키아의 광학 및 스위칭 기술을 엔비디아의 미래 AI 데이터센터 설계와 결합할 계획이다.



노키아는 최근 초당 최대 102.4테라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새로운 7220 IXR 스위치를 출시했다. 회사는 엔비디아 거래로 얻은 자금이 'AI 슈퍼사이클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연결성' 추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T모바일과의 3자 테스트



T모바일(TMUS)도 이 성장하는 동맹의 일부다. 이 통신사는 내년 자사 네트워크에서 노키아와 엔비디아의 AI-RAN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며, 2026년 현장 시험이 예상된다. 목표는 6G가 10년 후반에 도래하기 전에 AI 시스템이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10월 파트너십이 처음 발표됐을 때 노키아 주가는 20%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이 움직임을 회사가 첨단 무선 및 데이터 네트워킹 분야에서 새로운 모멘텀을 얻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큰 그림



노키아에게 엔비디아의 투자는 자금과 전략적 상승 효과를 모두 제공한다. 이는 통신 제조업체를 A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 중 하나와 연결시킨다. 엔비디아에게는 통신 및 엣지 컴퓨팅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며, 빠르게 성장하는 AI 플랫폼에 또 다른 레이어를 추가한다.



AI 붐이 데이터센터에서 모바일 네트워크로 확산되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 및 통신 기업들이 차세대 연결성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노키아 주식 매수, 보유, 매도 의견은



증권가에서 노키아는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노키아 평균 목표주가는 6.44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8.26%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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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