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년 대비 대출 잔액 증가율이 이전 6.6%에서 6.5%로 하락하며 0.1%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이전 기간 대비 대출 활동이 소폭 위축되었음을 나타낸다.
실제 대출 증가율 6.5%는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6.6%를 하회했다. 이러한 부진은 금융 및 부동산 섹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대출 증가율 둔화는 신용 여건 긴축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 성장 전망을 둘러싼 심리에 따라 단기적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