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 하우스 브랜즈((TSE:GLAS.A.U))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래스 하우스 브랜즈의 최근 실적 발표는 역경 속에서도 회복력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연방 단속과 인력 부족으로 인한 상당한 운영상의 어려움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도매 매출이 타격을 받고 생산 비용이 상승했지만, 소매 및 CPG 부문의 강력한 실적과 전략적 성장 계획, 그리고 잠재적인 해외 진출 가능성이 희망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신중한 낙관론이었으며, 2026년까지의 회복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글래스 하우스 브랜즈는 소매 및 CPG 부문에서 견고한 실적을 보고했으며, 연초 대비 소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캘리포니아 전체 소매 매출 증가율을 23% 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회사의 강력한 시장 지위와 효과적인 전략을 입증했다.
올스웰 브랜드가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헤드셋 기준 판매량 기준으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플라워 브랜드가 되었다. 이러한 성공은 주로 경쟁력 있는 가격 전략에 기인했으며, 이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 상당한 판매량을 견인했다.
글래스 하우스 브랜즈는 재배 용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 말까지 회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배 면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번 온실은 2026년까지 완전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확장은 향후 성장을 견인하고 회사의 시장 지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래스 하우스 브랜즈는 특히 유럽 시장으로의 잠재적인 해외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입법 변화로 수출 기회가 열릴 수 있으며, 이는 상당한 마진 개선 효과를 가져오고 회사를 글로벌 성장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글래스 하우스 브랜즈는 생산 비용을 가이던스보다 낮은 파운드당 128달러로 유지했다. 회사는 향후 분기에 이 비용을 파운드당 95달러로 더욱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회사는 두 개 농장에 대한 연방 단속으로 인해 상당한 운영 차질을 겪었다. 이민 단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러한 단속은 인력 부족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초래하여 전반적인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도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상당히 감소했으며, 바이오매스 생산량은 124,000파운드에 그쳐 일반적인 예상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러한 감소는 분기 재무 실적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3분기 평균 판매 가격은 파운드당 155달러로, 전년도의 229달러에서 크게 하락했다. 이러한 가격 하락은 회사의 매출총이익률과 전반적인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생산 비용은 파운드당 128달러로 증가하여 2분기의 91달러에서 상승했다. 이러한 비용 증가는 분기 동안 회사의 재무 실적에 압박을 가했다.
운영상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글래스 하우스 브랜즈는 분기 조정 EBITDA 손실 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손실은 운영 차질의 영향과 향후 전략적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향후 전망 가이던스에서 글래스 하우스 브랜즈는 운영상의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2025년 말까지 약 2,0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6년 1분기까지 완전한 생산 능력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말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재배 면적을 심을 계획과 주간 및 국제 대마초 판매를 허용하는 잠재적인 입법 변화는 회사의 성장 전망을 부각시킨다.
결론적으로, 글래스 하우스 브랜즈의 실적 발표는 운영 차질과 재무적 압박으로 특징지어진 어려운 분기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회사의 강력한 소매 및 CPG 실적, 전략적 성장 계획, 그리고 잠재적인 해외 진출 가능성은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기회를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글래스 하우스 브랜즈는 향후 몇 년간 회복과 성장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