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안티모니(UAMY)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안티모니의 최근 실적 발표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향후 전망에 대해 엇갈리면서도 낙관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순손실과 매출총이익률 압박 같은 어려움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강력한 매출 성장, 탄탄한 현금 보유고, 긍정적인 궤도를 시사하는 전략적 계약을 선보였다. 인상적인 주가 성과와 새로운 광산 사업 확장은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안티모니는 2025년 첫 9개월 동안 기록적인 매출 성장을 보고했으며, 매출은 2,620만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182%라는 인상적인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급증은 시장 수요를 포착하고 수익 기반을 크게 확대하는 회사의 능력을 보여준다.
회사는 3분기를 현금 및 우량 투자자산 3,850만 달러를 보유하며 탄탄한 현금 포지션으로 마감했다. 이는 올해 2,000만 달러 증가한 수치로, 향후 성장 계획과 운영 수요를 뒷받침할 견고한 재무 기반을 제공한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안티모니는 새로운 안티모니 광석 공급업체와의 3년 공급 계약, 국방물류청과의 5년 단독 공급 판매 계약을 포함한 핵심 전략적 계약을 확보했다. 이러한 계약들은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중요한 판매 채널 확보를 보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기존 워런트 행사와 주식 매각을 통해 약 4,30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이러한 자본 유입은 회사의 재무 자원을 강화하여 성장 기회에 대한 추가 투자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의 주가 성과는 주목할 만했으며, 주가는 주당 3.8달러에서 7.62달러로 상승했다. 이러한 주가 급등으로 시가총액은 2억 달러에서 1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되어 회사의 미래에 대한 강력한 투자자 신뢰를 반영했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안티모니는 몬태나에서 시작하여 알래스카와 캐나다에서 광산 채굴권을 취득하며 새로운 광산 운영에 착수했다. 가공 시설 확장은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회사의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진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2025년 첫 9개월 동안 410만 달러의 연결 순손실을 보고했으며, 여기에는 520만 달러의 비현금 비용이 포함됐다. 또한 매출총이익률은 4%포인트 증가한 28%를 기록했지만, 안티모니 시장 가격 하락으로 인한 압박이 예상된다.
회사는 알래스카 운영에 대한 허가 승인 지연에 직면했으며, 이는 9월 중순까지 연기됐다. 이러한 지연은 계획된 운영에 영향을 미쳤으며, 규제 절차의 어려움을 부각시켰다.
앞으로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안티모니는 향후 운영에 대한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회사는 비용 절감과 고마진 계약으로 매출총이익률 압박에 대응할 계획이다. 국방물류청과의 2억4,500만 달러 계약과 1억700만 달러 상업 계약을 포함한 대규모 계약을 확보하여 2026년 상당한 매출 성장을 위한 입지를 다졌다. 몬태나 시설 확장은 65% 완료됐으며, 월 500~600톤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결론적으로,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안티모니의 실적 발표는 강력한 매출 성장, 전략적 계약, 인상적인 주가 성과와 함께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강조했다. 순손실과 매출총이익률 압박 같은 어려움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전략적 계획과 향후 전망은 유망한 미래 궤도를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