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파르 파르티시파소에스(UGP)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울트라파르 파르티시파소에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했다.
울트라파르 파르티시파소에스는 자회사인 울트라가스, 이피랑가, 울트라카르고, 이드로비아스 두 브라질을 통해 에너지,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브라질 기업이다. 이 회사는 에너지 부문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물류 및 연료 유통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울트라파르는 371억 헤알의 순매출을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는 19억 헤알, 순이익은 8억 헤알을 달성했다. 회사는 21억 헤알에 달하는 강력한 영업 현금 창출을 보였으며, 투자액은 7억 5,600만 헤알에 달했다.
이번 분기 주요 성과로는 이드로비아스의 사상 최대 실적, 레버리지 비율 1.9배에서 1.7배로 감소, 산투스 터미널 확장 및 연안 항해 사업 매각과 같은 전략적 프로젝트 완료 등이 있다. 울트라파르는 또한 비르투 파르티시파소에스의 지분 37.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고성장 부문에 대한 투자 전략을 강화했다.
울트라파르 경영진은 운영 효율성 제고와 전략적 포지셔닝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연료 부문의 불법 행위에 대응하는 한편, 페셍 LPG 항만 터미널 승인을 포함한 성장 계획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향후 울트라파르는 재무 건전성과 전략적 성장 계획을 유지하면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고 에너지 및 물류 부문의 기회를 포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