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프로그노스틱스(Sera Prognostics, Inc., SERA)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세라 프로그노스틱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를 둔 헬스 진단 기업 세라 프로그노스틱스는 혁신적인 바이오마커 정보를 제공하여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개선하는 정밀 임신 관리 분야를 전문으로 한다. 회사는 최근 2025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며 보험사 관련 이니셔티브와 전략적 리더십 임명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2025년 3분기 동안 세라 프로그노스틱스는 네바다주에서 메디케이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13개 주의 보험사들과 협력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PreTRM 검사의 보건경제학적 이점을 입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PRIME 연구의 전체 결과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세라는 티파니 잉글리스(Tiffany Inglis) 박사를 최고의료책임자로, 마리솔 우르바노(Marisol Urbano)를 상업운영 책임자로 임명하며 리더십 팀을 강화했다.
재무적으로 세라 프로그노스틱스는 2025년 3분기 매출 1만 6,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동기 2만 9,000달러에서 감소한 수치다. 영업비용은 900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으며, 분기 순손실은 780만 달러로 전년도 790만 달러 손실에서 약간 개선됐다. 회사는 약 1억 24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8년까지 주요 이정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운영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세라 프로그노스틱스는 PreTRM 검사의 채택을 촉진하고 시장 참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는 고용주, 보험 플랜, 주 정부 차원에서 더 광범위한 보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산전 관리를 혁신하고 주주들에게 장기적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논의와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세라는 산모 및 신생아 건강 분야에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