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파워(BLDP)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발라드 파워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발라드 파워 시스템즈는 청정 에너지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대형 모빌리티 및 정치형 전력을 포함한 다양한 용도의 무공해 PEM 연료전지 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한다.
발라드 파워 시스템즈는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매출과 매출총이익률의 상당한 증가와 함께 주목할 만한 비용 절감 및 신규 연료전지 엔진 FCmove®-SC의 성공적인 출시를 발표했다.
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3,25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주로 버스 및 철도 납품에 따른 것이다. 매출총이익률은 15%로 개선되어 전년 대비 71포인트 상승했는데, 이는 제조 비용 절감 및 구조조정 노력에 기인한다. 발라드는 또한 현금 운영 비용을 40% 절감하고 총 운영 비용을 36% 감소시켰다. 9세대 연료전지 엔진인 FCmove®-SC의 출시는 비용 효율성과 향상된 출력 밀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주문 잔고와 현금 보유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발라드는 미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다. 회사는 주문 파이프라인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애프터세일즈 서비스에서 매출총이익률과 매출 흐름의 지속적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발라드 파워 시스템즈는 강력한 현금 포지션과 당장의 자금 조달 필요성이 없는 상태에서 수소 연료전지 시장의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회사는 대형 모빌리티 및 정치형 전력 분야에서 청정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를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