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텁허브 홀딩스 클래스 A (STUB)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스텁허브 홀딩스 클래스 A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했다.
스텁허브 홀딩스는 스포츠, 음악, 코미디 등 라이브 이벤트를 위한 글로벌 티켓 마켓플레이스로,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거래를 중개하고 있다. 최근 기업공개를 완료하고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스텁허브는 총 상품 판매액이 24억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억 6,800만 달러로 8%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스텁허브는 기업공개와 관련된 일회성 주식 기반 보상 비용으로 인해 13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조정 EBITDA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6,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7억 5,000만 달러의 부채 감축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스텁허브는 메이저리그 베이스볼과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해 직접 발행 기술을 통해 1차 티켓 재고를 유통함으로써 시장 지위를 강화했다.
스텁허브 경영진은 시장 점유율 확대와 팬들의 라이브 이벤트 경험 향상에 집중하며 회사의 전략적 방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기업공개와 전략적 파트너십이 장기 성장 목표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