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파이버(WYFI)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화이트파이버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화이트파이버는 인공지능 인프라 및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 분야의 주요 공급업체로, AI 워크로드의 성능과 효율성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화이트파이버는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최근 기업공개(IPO) 이후 증가한 비용으로 인해 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총 매출 2,0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1,8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65%를 기록했고, 코로케이션 서비스는 170만 달러를 기여하며 60%의 매출총이익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회사는 비현금 주식기반 보상과 상장 기업 비용으로 인해 1,58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230만 달러로 높은 운영 비용을 반영했다.
전략적으로 화이트파이버는 2025년 8월 IPO를 완료하며 1억 8,300만 달러를 조달했다. 회사는 또한 MTL-3 배치의 운영 상태를 달성했으며, 2026년 초 인도를 목표로 하는 NC-1 개발에서도 진전을 이뤘다. 화이트파이버는 고밀도 용량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확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향후 화이트파이버는 플랫폼 전반에 걸쳐 규율 있는 성장과 가치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전략적 프로젝트에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AI 인프라 수요가 진화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