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은 다양한 섹터와 테마에 걸친 방대한 ETF 중에서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기 어려울 수 있다.
팁랭크스의 ETF AI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매력적인 ETF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은 팁랭크스 AI 애널리스트로부터 비중확대 등급을 받았으며 최소 10% 이상의 상승 여력을 보유한 3개 ETF다.
팁랭크스 ETF 비교 도구를 활용해 3개 펀드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델리티 인핸스드 미국 올캡 주식 ETF (FEAC) ? FEAC ETF는 올캡 지향의 다각화된 주식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이 ETF는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를 아우르는 다양한 미국 주식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므로 광범위한 접근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운용보수는 0.18%다.
팁랭크스 AI 애널리스트는 FEAC ETF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을 부여했으며 목표가는 32달러로 12.66%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AI 애널리스트의 낙관적 전망은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 같은 주요 보유 종목의 견조한 실적에 기반하며,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 수혜를 누리고 있다. 다만 테슬라(TSLA), 월마트(WMT) 같은 보유 종목은 밸류에이션 우려와 혼조된 기술적 지표로 인해 AI 애널리스트의 전체 등급을 다소 완화시킨다.
테마스 클라우드 컴퓨팅 ETF (CLOD) ? CLOD ETF는 솔랙티브 클라우드 컴퓨팅 지수의 성과를 추종하며, 이 지수는 디지털 보안, 전자상거래 인프라, 데이터 인프라, 데이터 아키텍처, 인터넷 인프라, 데이터 지원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 ETF의 운용보수는 0.35%다.
팁랭크스 AI 애널리스트는 CLOD ETF에 비중확대 등급을 부여했으며 목표가는 39달러로 약 15.69%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AI 애널리스트의 등급은 클라우드 및 AI 혁신 분야의 선두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GOOGL) 같은 보유 종목의 견고한 기여에 기반한다. 다만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인튜이트(INTU) 같은 보유 종목은 밸류에이션 우려와 혼조된 기술적 지표로 인해 ETF의 전체 등급에 다소 영향을 미친다.
퍼스트 트러스트 다우존스 인터넷 인덱스 펀드 (FDN) ? FDN ETF는 인터넷 산업에서 가장 크고 활발하게 거래되는 미국 주식을 대표하는 다우존스 인터넷 종합지수의 성과를 추종한다. 전자상거래, 온라인 서비스, 소셜 미디어, 클라우드 컴퓨팅을 포함한 다양한 인터넷 기반 활동에 대한 노출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FDN ETF의 운용보수는 0.49%다.
팁랭크스 AI 애널리스트는 FDN ETF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을 부여했으며 목표가는 308달러로 13.85%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AI 애널리스트의 등급은 아마존(AMZN), 알파벳 같은 주요 보유 종목의 강세에 기반한다. 다만 레버리지 문제와 약세 기술적 신호를 보이는 부킹홀딩스(BKNG) 같은 종목의 약세가 FDN의 등급에 다소 부담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