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의 애런 레이커스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 (NVDA) 주식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20달러에서 265달러(39.3% 상승 여력)로 상향 조정하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이 칩 제조업체의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 5성급 애널리스트는 특히 AI 기반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장기 성장에 대해 낙관적이다.
투자자들에게 보낸 노트에서 레이커스는 단기 추정치에는 약간의 조정만 했지만, 회계연도 2027년과 2028년에 대한 전망은 크게 상향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웰스파고는 현재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낙관론의 핵심 이유는 엔비디아가 공급을 확대하고 2026년 이후까지 수요에 대한 강력한 가시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또한 이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2027년 주당순이익이 현재 전망치인 8.90달러보다 약간 높은 9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업데이트된 265달러 목표주가는 2027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 30배를 적용한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AI 및 데이터센터 투자 사이클에서 엔비디아의 최고 수준 포지셔닝을 반영한다.
팁랭크스에서 NVDA 주식은 적극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았으며, 최근 3개월간 매수 37건, 보유 1건, 매도 1건이 부여됐다. 엔비디아 주식 평균 목표주가는 240달러로, 현재 수준에서 26.3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