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BIAF)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초기 단계 폐암 및 기타 폐질환에 대한 비침습적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생명공학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사이패스 렁 검사다.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는 2025년 3분기에 서비스 제공 전략 변화로 전체 매출은 감소했지만, 사이패스 렁 검사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회사는 검사 건수 증가와 특히 재향군인회 내 임상 채택 확대에 힘입어 사이패스 렁 매출이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전체 매출은 150만 달러로 감소했지만, 회사는 운영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주식 거래를 통해 1,040만 달러를 조달했다. 비용 절감 조치로 영업비용은 16% 감소했으나, 발행된 워런트의 공정가치 변동으로 순손실은 510만 달러로 확대됐다.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앞으로 사이패스 렁의 채택 확대와 시장 입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며, 신규 이사회 임명과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가 이를 뒷받침할 것이다. 회사의 전략적 조치는 운영을 간소화하고 고마진 진단에 집중해 향후 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