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 파워(NPWR)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넷 파워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에너지 기술 기업인 넷 파워는 천연가스를 가장 저렴한 청정 안정 전력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탄소 포집 기술에 특화된 에너지 부문에서 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넷 파워는 연소 후 탄소 포집(PCC) 기술을 적용한 가스터빈을 활용한 청정 전력 프로젝트 확대로 전략적 방향을 전환하는 한편, 자체 산소 연소 기술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재무 및 전략적 성과로는 엔트로피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미국 내 PCC 기술 배치, 퍼미안 분지와 북부 MISO 지역의 청정 안정 전력 허브 진전, 라 포트 시설에서의 산소 연소 테스트 진척 등이 포함된다. 회사는 산소 연소 기술 자산에 대한 비현금 손상차손에도 불구하고 현금, 현금성 자산 및 투자금 4억2400만 달러로 견고한 재무 상태를 보고했다.
향후 넷 파워는 엔트로피와의 단기 전력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자본 배분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산소 연소 기술 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다.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기술 발전을 활용해 증가하는 청정 안정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