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 토탈 스톡 마켓 ETF (VTI)는 미국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에 광범위하게 투자하여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시장 전체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보수율이 0.03%에 불과해 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다. 오늘 VTI 업데이트에서는 투자자들이 이 ETF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최근 성과 추이와 주요 보유 종목을 살펴본다.
지난 5일간 VTI ETF는 1.10% 하락했지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15% 상승한 상태다.

이번 주 시장은 투자자들이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 (NVDA)의 실적에 관심을 돌리면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VTI의 상위 3대 보유 종목은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 (NVDA)가 6.69%로 1위이며, 이어 기술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 (MSFT)가 5.98%, 애플 (AAPL)이 5.8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정부 셧다운이 종료되면서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의 다음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연된 9월 고용 보고서에도 주목하고 있다.
VTI의 3개월 평균 거래량은 403만 주다. 한편 5일간 순유입액은 4억 300만 달러로, 지난 5거래일 동안 투자자들이 VTI에 자금을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종목에 대한 애널리스트 평가의 가중 평균을 기반으로 산출되는 팁랭크스의 고유한 ETF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VTI는 보통 매수 의견이다. 증권가의 평균 목표주가 389.93달러는 18.2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현재 VTI의 상승 잠재력이 가장 높은 5개 보유 종목은 시버스 (CBUS), 메타비아 (MTVA), NRX 파마슈티컬스 (NRXP), 바이오아틀라 (BCAB), 파이브로바이올로직스 (FBLG)다.
한편 하락 가능성이 가장 큰 보유 종목은 LXP 인더스트리얼 트러스트 (LXP),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 (OPEN), 아이하트미디어 (IHRT), 레모네이드 (LMND)다.
특히 VTI ETF의 스마트 스코어는 7점으로, 이 ETF가 광범위한 시장과 비슷한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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