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라 코퍼레이션(TSE:KEY)이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키에라 코퍼레이션의 최근 실적 발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했으며, 수수료 기반 서비스 마진 성장, 지속가능성 이정표 달성, 프로젝트 진전 등 주목할 만한 성과가 뒷받침했다. 이러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마케팅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성장 자본 지출을 연기했다.
키에라는 수수료 기반 서비스 마진이 전년 대비 10% 이상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통합 시스템 전반의 가동률 상승에 기인하며, 회사의 강력한 운영 성과를 반영한다.
지속가능성을 향한 주목할 만한 진전으로, 키에라는 25% 온실가스 배출 집약도 감축이라는 2025년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했다. 이 성과는 환경 책임과 지속가능한 운영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강조한다.
키에라는 KAPS와 기존 플랜트 내 분별 증류 설비에서 일일 10만 배럴 이상의 신규 계약을 확보했다. KFS 분별 증류 2 병목 해소 및 KAPS 존 4를 포함한 주요 성장 프로젝트들이 일정과 예산 내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회사의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보여준다.
회사는 조정 EBITDA 2억8600만 달러, 분배 가능 현금흐름 1억8600만 달러, 순이익 8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는 안정적인 재무 성과를 반영하며, 키에라의 견고한 시장 지위를 강화한다.
키에라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은 장기 리스크와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춰 견고하게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수수료 기반 조정 EBITDA의 연평균 성장률을 7~8%로 전망하며, 긍정적인 성장 궤도를 나타낸다.
마케팅 부문은 실현 마진이 작년 1억3500만 달러에서 7300만 달러로 감소하며 부진을 겪었다. 이러한 부진은 콘덴세이트 수입량 감소와 액체 혼합 활동 저조에 기인한다.
올해 초 AEF에서 발생한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단이 마케팅 실적에 약 5000만 달러의 부정적 영향을 미쳐, 해당 부문의 성과에 어려움을 초래했다.
키에라는 2025년 성장 자본 지출을 기존 2억7500만~3억 달러에서 2억2000만~2억40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러한 조정은 2026년으로의 지출 연기를 반영하며, 자본 배분의 전략적 변화를 나타낸다.
키에라의 향후 전망 가이던스는 견고하게 유지되며, 수수료 기반 서비스 사업에서 지속적인 마진 성장이 예상된다. 회사는 연간 마케팅 부문 마진을 2억8000만~3억 달러로 전망하며, 장기 가이던스는 3억1000만~3억5000만 달러로 재확인했다. 2026년 성장 자본은 4억~4억75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유지보수 자본은 1억3000만~1억5000만 달러로 전망되어, 미래 성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략적 초점을 보여준다.
요약하면, 키에라 코퍼레이션의 실적 발표는 마진 성장,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진전에서의 중요한 성과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마케팅 부문의 어려움과 자본 지출 연기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향후 전망 가이던스는 성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초점을 시사하며, 향후 성공을 위한 좋은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