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소다(JSDA)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존스 소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프리미엄 음료 전문 기업인 존스 소다는 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탄산음료 및 기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5년 9월 30일 마감 분기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존스 소다는 순매출 4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390만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또한 2025년 9월 30일 마감 9개월간 순이익 33만1000달러를 보고했는데, 이는 2024년 동기 순손실 530만 달러와 대조된다.
보고서의 주요 재무 지표로는 분기 매출총이익 130만 달러가 있으며, 이는 전년도 73만5000달러에서 증가한 것이다. 영업비용은 270만 달러로 전년도 340만 달러에서 눈에 띄게 감소했다. 회사는 또한 대마초 음료 자회사 매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370만 달러의 이익을 실현했다. 이러한 전략적 조치는 핵심 음료 사업에 집중하고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려는 회사의 방침과 일치한다.
존스 소다는 현금 보유액이 2024년 말 130만 달러에서 19만9000달러로 감소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지속적인 투자와 운영 조정을 반영한 것이다. 회사는 또한 새로운 신용 한도를 확보했으며, 이는 재무 활동에서 130만 달러의 순현금 유입에 기여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누적 결손금을 2024년 말 9290만 달러에서 9260만 달러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향후 존스 소다는 영업비용 절감과 고마진 제품 출시를 포함한 성장 전략 실행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의 전략적 결정과 재무 구조조정 노력에 힘입어 사업을 지속하고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