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브리지 인프라스트럭처 LLC 클래스 A (WBI)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워터브리지 인프라스트럭처 LLC의 상장 기업으로서 첫 실적 발표는 낙관과 성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순손실과 뉴멕시코주의 규제 장애물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성공적인 기업공개와 견고한 분기 매출 성장을 포함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탄탄한 재무 기반과 함께 회사의 유망한 미래를 시사한다.
워터브리지는 2025년 9월 18일 기업공개를 통해 공개 시장에 주목할 만한 진입을 했다. 공모는 크게 초과 청약되었고 가격 범위의 상단에서 책정되어, 2019년 이후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로 기록됐다. 이러한 성공적인 시장 데뷔는 워터브리지의 사업 모델과 미래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보여준다.
3분기 워터브리지의 프로포마 매출은 2억 55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물량과 요율 상승에 힘입은 것으로, 시장 기회를 활용하고 재무 성과를 향상시키는 회사의 역량을 보여준다.
워터브리지는 생산수 처리량이 전 분기 대비 7% 증가해 일일 250만 배럴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운영 성과는 수자원 인프라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확장하는 회사의 역량을 강조한다.
회사는 10년 최소 물량 약정을 포함하는 bpx 크라켄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상업적 모멘텀을 입증했다. 또한 워터브리지는 스피드웨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을 발표하며 성장 궤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분기 말 총 유동성 5억 4,700만 달러를 기록한 워터브리지는 탄탄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 중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억 4,700만 달러다. 새로운 5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부 회전 신용 한도의 지원을 받는 이러한 유동성은 회사가 전략적 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긍정적인 진전에도 불구하고, 워터브리지는 3분기 프로포마 순손실 1,870만 달러를 보고했다. 이러한 손실은 회사가 성장 단계를 거치며 직면한 과제를 부각시킨다.
워터브리지의 재무제표는 레거시 법인과 연계된 약 17억 3,000만 달러의 차입금을 드러냈다. 이 부채를 관리하는 것이 향후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매우 중요할 것이다.
뉴멕시코주의 규제 환경은 워터브리지의 향후 운영에 잠재적 과제를 제시한다. 이러한 규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것이 회사의 성장과 운영 성공을 지속하는 데 필수적일 것이다.
워터브리지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6년 가이던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델라웨어 분지에서 수자원 인프라를 확대하고 장기 레버리지 목표를 3배 미만으로 유지하는 보수적인 대차대조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계획은 워터브리지의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결론적으로, 워터브리지 인프라스트럭처 LLC의 상장 기업으로서 첫 실적 발표는 중요한 성과와 탄탄한 재무 상태로 특징지어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반영한다. 순손실과 규제 문제와 같은 과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회사의 전략적 계획과 상업적 모멘텀은 유망한 전망을 시사한다. 투자자들과 시장 관찰자들은 워터브리지가 이러한 과제를 어떻게 헤쳐나가고 성장 기회를 활용하는지 주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