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코이 글로벌 OTC(MCCRF)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맥코이 글로벌 OTC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분석한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캐나다 기업 맥코이 글로벌은 글로벌 에너지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자동화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유정 건설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맥코이 글로벌은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분기 매출이 1,4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 출하 지연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또한 보통주 1주당 0.025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했으며, 2026년 1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출하 지연과 생산 비용 증가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전년도 50만 달러에서 60만 달러로 증가했다는 점이 있다. 회사는 스마트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해 2025년 9월까지 9개월간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했다. 맥코이는 또한 smarTR™ 시스템과 smartCRT™ 기술의 상용화를 포함한 여러 이정표를 달성했으며, 이는 향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코이 글로벌은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시장 기회, 특히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의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재무적 유연성을 유지하고 장기 성장 전략에 투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맥코이 글로벌은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시장 입지를 바탕으로 에너지 부문의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