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가스 LNG (DLNG)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다이나가스 LNG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다이나가스 LNG 파트너스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소유하고 다년 계약으로 운영하는 마스터 유한 파트너십으로, 총 6척의 LNG 운반선과 약 91만4000세제곱미터의 운송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주로 LNG 해운 산업에 종사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장기 용선 계약에 집중하고 있다.
2025년 9월 30일 마감 3개월 및 9개월 기간에 대한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다이나가스 LNG 파트너스는 9개월 기간 순이익 4590만 달러, 3개월 기간 순이익 187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9개월 동안 99.5%, 분기 동안 99.1%의 높은 선대 가동률을 유지하며 강력한 운영 효율성을 보여줬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9개월 기간 조정 EBITDA 8240만 달러, 분기 조정 EBITDA 276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또한 시리즈 A 우선주와 보통주에 대한 현금 배당을 선언하고 지급했으며, 시리즈 B 우선주를 전액 상환했다. 또한 다이나가스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14만8933주의 보통주를 매입하며 주주들에게 자본을 환원하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다이나가스 LNG 파트너스는 새로운 LNG 수출 프로젝트와 글로벌 에너지 수요에 힘입어 LNG 해운의 장기 펀더멘털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레버리지 축소와 지속 가능한 자본 환원에 계속 집중하는 한편, 주주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접 해운 부문의 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전반적으로 다이나가스 LNG 파트너스는 장기 용선 계약과 운영 효율성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바탕으로 증가하는 LNG 운송 수요를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