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연료를 제외한 소매판매 전년 대비 증가율이 둔화세를 보였다. 실제 수치는 1.2%로 이전 1.7%에서 하락했다. 이는 0.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연료를 제외한 소비자 지출이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실제 결과는 2.5%로 설정된 증권가 전망치를 하회했다. 이러한 부진한 실적은 소비자 수요 약화를 시사하므로 소매 및 소비재 관련 주식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이 소비자 신뢰도와 구매력을 재평가함에 따라 시장 영향은 단기적으로 심리 중심으로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