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GfK 소비자신뢰지수가 이전 -17에서 -19로 하락하며 2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지난 기간 대비 소비자 심리가 악화됐음을 나타낸다.
실제 결과인 -19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18을 하회하며 예상보다 소비자 전망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자신뢰 하락은 소매 및 소비재 부문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신뢰도 저하는 소비 지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영향은 심리 측면에서 즉각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경제 성장 전망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