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S 파이낸셜(TFSL)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TFS 파이낸셜이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TFS 파이낸셜은 클리블랜드의 써드 페더럴 세이빙스 앤 론 어소시에이션의 지주회사로, 금융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주로 28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저축 및 모기지 상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TFS 파이낸셜은 2025 회계연도에 9,100만 달러의 기록적인 수익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은 순이자마진 개선과 모기지 및 주택담보대출 취급 증가, 그리고 소매 예금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은 것이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순이자수익이 5.1% 증가한 2억 9,2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비이자수익은 16.6% 증가한 2,880만 달러를 달성했다. 또한 예금이 2억 5,190만 달러 증가했으며,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한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대손충당금 적립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재무 건전성은 11%에 가까운 기본자본비율을 유지하며 견고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향후 TFS 파이낸셜은 전략적 자사주 매입과 강력한 자본비율 유지를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데 전념할 계획이다. 회사는 경쟁적인 금융 환경을 헤쳐나가면서 모기지 및 저축 상품 확대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