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주식인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 (CETY)가 오늘 135% 이상 급등했다. 회사가 사상 최대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이 환호했기 때문이다. 클린 에너지는 뉴욕에서 1,000만 달러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계약을 확보했으며, 이는 주요 성장 기회를 의미한다.
클린 에너지는 기획,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설치, 테스트 및 시운전을 포함한 전체 작업 범위를 담당할 예정이다.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캄 마디는 "이번 프로젝트 확보는 우리의 EPC 역량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곧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가 BESS 설치 파이프라인의 발판을 마련했다. 우리는 청정 에너지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CETY의 대규모 저장 솔루션 분야 입지를 확대하고, 전력망 안정성과 재생에너지 통합에 대한 수요 증가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올려놓았다. 회사는 연초에 2,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프로젝트 잔고를 보고한 바 있다.
저장 분야를 넘어 클린 에너지는 전력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AI 데이터 센터, 암호화폐 채굴 및 기타 고수요 부문을 위한 에너지 효율 솔루션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메티스 파워 및 키메라 글로벌 에너지와 같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은 회사가 첨단 청정 전력 솔루션으로 진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늘 CETY 주식의 급등은 투자자들이 뉴욕 프로젝트를 전환점으로 보고 있으며, 회사를 청정 에너지 저장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00만 달러의 잔고와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에서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회사의 향후 성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