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링턴 스토어스(BURL)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버링턴 스토어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버링턴 스토어스는 미국의 주요 오프프라이스 소매업체로, 고품질 브랜드 의류, 신발, 액세서리, 홈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버링턴 스토어스는 총매출이 7% 증가했고 동일매장 매출이 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순이익 1억 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희석 주당순이익 1.63달러에 해당한다. 특정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16% 증가한 1.80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또한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9.69달러에서 9.89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의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조정 EBIT 마진이 60bp 증가했고 조정 주당순이익이 16% 성장한 것을 들 수 있다. 버링턴 스토어스는 관세로 인한 마진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여 강력한 실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회사는 또한 매출총이익률이 44.2%로 증가했고 판매관리비가 순매출 대비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버링턴의 유동성은 15억 3,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제한 없는 현금은 5억 8,400만 달러였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에 순 신규 매장 104개를 개점할 계획이며 총매출이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버링턴 스토어스는 또한 마진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영업이익을 약 16억 달러로 성장시키는 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회사는 신규 매장 개점 프로그램과 마진 확대 진전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버링턴 스토어스는 4분기 동일매장 매출 가이던스를 0%에서 2% 사이로 유지하며, 전년도의 강력한 비교 기준을 인정했다. 회사는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유리한 마진 및 비용 추세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