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RBA)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상승률이 이전 3.2%에서 3.3%로 0.1%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소폭 상승했음을 나타낸다. 실제 수치 3.3%는 증권가 예상치 3.0%를 상회하며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한다. 이러한 상황은 잠재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부동산과 금융 같은 금리 민감 업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영향은 단기적으로 심리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전망과 통화정책 방향을 재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