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포 피난시에로 갈리시아(GGAL)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루포 피난시에로 갈리시아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아르헨티나의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 지주회사인 그루포 피난시에로 갈리시아는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저축, 신용,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경험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3분기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회사는 870억 1천만 페소의 상당한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도 실적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주로 자회사 손실과 아르헨티나 내 HSBC 사업 통합과 관련된 비경상 비용에 기인한다. 주요 재무 지표는 마이너스 4.7%의 자기자본이익률(ROE)과 규제 변화 및 자금 조달 비용 증가로 영향을 받은 금융 마진을 보여줬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대출 및 예금 규모에서 성장을 보였으며, 민간 부문 대출 및 예금 시장 점유율은 각각 15.7%와 17.8%에 달했다. 앞으로 그루포 갈리시아는 어려운 경제 환경을 헤쳐나가는 동시에 재무 성과와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활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