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 아마존 주식에 강력 매수 의견 제시

JP모건체이스(JPM)는 아마존(AMZN) 주가가 11월 고점 대비 약 10% 하락한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투자자들에게 권고했다.

이 뉴욕 금융 대기업의 애널리스트들은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견조한 실적을 포함해 강력한 3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한 만큼 현재 AMZN 주가의 약세는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JP모건체이스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음 주 열리는 AWS 행사를 앞두고 아마존 주식에 대한 강력한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JP모건체이스는 아마존 경영진이 이 기술 대기업에서 개발 중인 맞춤형 마이크로칩과 클라우드 사업의 향후 방향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AMZN 주가 하락 시 매수 기회

JP모건체이스의 기술 애널리스트들은 고객 보고서에서 AWS가 거의 3년 만에 가장 강력한 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향후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략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상승세를 보였던 AMZN 주가는 최근 몇 주간 15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을 둘러싼 시장의 잡음으로 하락했다. 아마존의 차세대 트레이니엄 마이크로칩 출시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일부 남아있다. 그러나 JP모건체이스는 투자자들이 이러한 잡음을 무시하고 AMZN 주가 하락 시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AMZN 주식은 매수인가

AMZN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44명 사이에서 적극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이 등급은 최근 3개월간 부여된 43건의 매수와 1건의 보유 의견을 기반으로 한다. AMZN의 평균 목표주가는 295.23달러로 현재 수준 대비 26.8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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