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도 골드(CRDOF)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세라도 골드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세라도 골드는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금 생산, 개발 및 탐사 기업으로,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캐나다에서 금 및 다금속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세라도 골드는 금 환산 기준 13,832온스를 생산했으며, 탐사 및 개발 프로젝트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회사는 연간 생산 가이던스를 유지했으며 탐사 프로그램 확대를 발표했다.
주요 재무 실적으로는 조정 EBITDA 1,180만 달러와 현금 잔고 1,65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힙 리칭 작업 개선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금 생산량이 21% 증가했다. 그러나 분기 순손실은 1,220만 달러로, 이는 주로 소득세 비용 증가 및 기타 재무 조정에 기인했다.
향후 세라도 골드는 지하 채굴 생산을 확대하고 탐사 활동을 늘릴 계획이다. 회사는 라고아 살가다 및 몽 소르시에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들 자산에서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라도 골드 경영진은 고품위 원료가 작업에 투입됨에 따라 생산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며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비용 절감과 탐사 노력 활용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