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트렌즈(CTRN)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티 트렌즈의 최근 실적 발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하며 강력한 매출 성장과 고객 참여도를 강조했다. 회사는 유망한 전략적 확장과 기술 발전을 보여줬지만, 매출총이익률 유지와 판매관리비 통제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 재고 손실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논의되어 성과와 개선이 필요한 영역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반영했다.
시티 트렌즈는 3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10.8%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5분기 연속, 15개월 연속 강력한 동일 매장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하여 회사의 일관된 매출 성과 상승 궤도를 보여줬다.
회사는 모든 매장 규모 그룹과 지역에서 고객 방문이 증가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고객층에 대한 지속적인 집중이 아동복, 남성복, 기본 의류 카테고리에서 강력한 성과에 기여했으며, 이는 효과적인 고객 참여 전략을 나타낸다.
시티 트렌즈는 매장 내 재고 효율성을 향상시킨 개선된 공급망 프로세스 덕분에 전년 대비 재고 금액을 3.1% 감소시켰다. 이러한 효율성은 향후 매출 성장과 운영 효과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에 시티 트렌즈는 24개 매장을 리모델링하고 3개의 신규 매장을 열어 총 593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회사는 2026년에 약 25개, 2027년에 40개의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을 밝혀 강력한 확장 전략을 예고했다.
3분기 시티 트렌즈는 조정 EBITDA 손실 290만 달러를 보고했으며, 이는 예상과 일치하고 전년도 손실 대비 개선된 수치다. 회사는 연간 EBITDA 가이던스를 1,000만~1,2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하여 긍정적인 재무 전망을 반영했다.
고객 참여와 장기 가치 향상을 목표로 새로운 CRM 및 로열티 플랫폼 구축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향후 성장과 고객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90bp 감소했으며, 이는 재고 변동과 전년도 전략적 재고 조정에 대한 불리한 비교에 기인한다. 이러한 과제 해결은 회사의 우선 과제로 남아 있다.
3분기 판매관리비는 높은 성과급과 매장 비용으로 인해 7,95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관리비 레버리지는 130bp 개선되어 일부 운영 효율성 향상을 나타냈다.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과 기술 도입에도 불구하고 재고 손실률은 여전히 목표 수준을 초과하여 매출총이익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회사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재고 손실 완화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켄 세이펠 CEO는 시티 트렌즈에 대한 강력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2027년까지 매출 9억 달러와 EBITDA 4,5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수준 대비 6,000만 달러 증가한 수치다. 가이던스는 일관된 동일 매장 매출 성장 유지와 매장 기반 확대를 강조했으며, 2026년에 25개, 2027년부터 매년 40개의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 회사는 또한 운영 비용 레버리지와 매출총이익률 확대를 목표로 하며, 매출총이익률 42%와 판매관리비 레버리지 200bp 개선을 전망했다. 재고 관리 및 매장 입지 결정을 위한 AI 기반 분석의 전략적 활용과 CRM 및 로열티 플랫폼에 대한 투자는 고객 참여를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요약하면, 시티 트렌즈의 실적 발표는 강력한 매출 성장과 고객 참여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했으며, 전략적 확장과 기술 발전이 이를 뒷받침했다. 매출총이익률과 판매관리비에 대한 과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회사의 미래 전망 가이던스와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향후 성장을 위한 유망한 길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