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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오늘... 서비스 지표 호조에 상승세, 민간 일자리는 압박 직면

2025-12-04 02:41:04
다우존스 오늘... 서비스 지표 호조에 상승세, 민간 일자리는 압박 직면

다우존스 (DJIA)가 수요일 예상을 뛰어넘은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비스업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며, 전체 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11월 서비스업 PMI는 9개월 만에 최고치인 52.6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52.0을 상회했고, 10월의 52.4에서도 상승했다. 이 지수는 고용, 신규 주문, 가격 등의 요인을 추적하며 서비스업 부문의 활동을 측정한다. 50을 넘으면 확장을 의미하고, 50 미만이면 위축을 나타낸다. 고용은 48.2에서 48.9로 상승했으나, 신규 주문은 56.2에서 52.9로 하락했다. 한편 지불 가격은 70.0에서 65.4로 낮아져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ISM 의장 스티브 밀러는 "11월 사업 활동과 신규 주문 지수의 지속적인 확장, 그리고 2025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주문 잔고 지수 수치는 서비스업 부문의 회복 조짐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한편, 민간 부문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으며 11월에 3만 2,0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고 ADP의 전국 고용 보고서가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플래닝의 찰리 빌렐로 수석 시장 전략가는 지난 3개월 동안 미국이 월평균 4,333개의 일자리를 잃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주목할 점은 소규모, 중견, 대기업 간에 일자리 증가에 큰 격차가 있다는 것이다. 직원 50명 미만 기업은 12만 개의 일자리를 잃은 반면, 50~499명 규모 기업은 5만 1,000개를 추가했고, 500명 이상 기업은 3만 9,000개를 추가했다.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 넬라 리처드슨 박사는 "고용주들이 신중한 소비자와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에 대응하면서 최근 고용이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우존스는 이 글을 쓰는 시점에 0.73% 상승했다.





다우존스를 움직이는 종목은



팁랭크스의 다우존스 히트맵으로 전환해 지수의 가격 움직임에 기여한 종목들을 살펴보자.





마이크로소프트 (MSFT)가 더 인포메이션의 보도에 따라 기술주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이 보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소프트웨어 판매 할당량을 낮췄다고 전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보도를 부인하며 "AI 제품의 총 판매 할당량은 낮아지지 않았으며, 게재 전에 이를 알렸다"고 밝혔다.



매그니피센트 7 그룹의 또 다른 구성원인 아마존 (AMZN)도 캔터 피츠제럴드가 목표주가 315달러와 "비중확대" 등급을 재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아마존 웹 서비스 re:Invent 2025 행사에서 발표된 새로운 트레이니엄 서버와 노바 2 AI 모델 같은 긍정적인 소식을 언급했다.



한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UNH)은 울프 리서치가 목표주가를 330달러에서 375달러로 상향 조정한 후 급등하고 있으며, 월마트 (WMT), 홈디포 (HD), 나이키 (NKE) 같은 소비자 대상 종목들도 강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DIA 주식이 다우존스와 함께 상승



SPDR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ETF (DIA)는 다우존스의 움직임을 추적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다. 따라서 DIA는 오늘 다우존스와 함께 상승하고 있다.





월가는 DIA 주식이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증권가는 평균 DIA 목표주가를 531.83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11.19%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DIA의 30개 보유 종목은 매수 29개, 보유 1개, 매도 0개의 투자의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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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