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렌 에너지(TSE:MER)의 최신 소식이 발표됐다.
메렌 에너지는 토론토 증권거래소의 승인을 받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는 공개 유통 주식의 5%에 해당하는 최대 21,636,913주의 보통주를 총 3,500만 달러 규모로 재매입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회사의 자본을 축소하고 주주들에게 가치를 환원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12개월 동안 토론토 증권거래소, 나스닥 스톡홀름, 그리고 캐나다의 대체 거래 시스템을 통해 매입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EU 및 캐나다 규정에 부합하며, 블랙아웃 기간 중 매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자동 주식 매입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메렌 에너지 개요
메렌 에너지는 나이지리아,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적도 기니의 해상 지역에서 사업권을 보유한 풀사이클 독립 상류 석유 및 가스 기업이다. 회사는 나이지리아 심해 지역의 생산 및 개발 자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오렌지 분지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는 나미비아 해상의 비너스 경질유 프로젝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 해상의 블록 3B/4B에 대한 지분이 포함된다.
MER 주식에 대한 심층 분석은 팁랭크스 주식 분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