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CRM)는 제약 대기업 아스트라제네카(AZN)가 전 세계 사업장에 고객 참여를 위한 에이전트포스 생명과학 솔루션을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AI를 활용해 더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고 보다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고객 참여를 개선할 수 있게 된다.
세일즈포스의 생명과학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프랭크 데페쉬는 이번 파트너십을 "생명과학 산업에서 지능형 에이전트 기반 고객 참여를 구축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에이전트포스 360 플랫폼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엔드투엔드 참여 솔루션 역할을 하며, 팀 전반에 걸쳐 의료 전문가 인사이트를 통합한다. 또한 고객 선호도에 따라 여러 채널에 걸쳐 자동화된 디지털 아웃리치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장, 상환, 계정 팀을 위한 차선책 권장 사항을 통해 운영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아스트라제네카에게 에이전트포스 도입은 지능형 AI 기반 참여를 향한 글로벌 전환을 반영한다. 한편 세일즈포스에게 이번 계약은 최고경영자 마크 베니오프가 최근 회사의 "역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제품"이라고 부른 에이전트포스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가리킨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도입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AI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스트라제네카 외에도 화이자(PFE), 노바티스(NVS), 사노피(SNY), 일라이 릴리(LLY), 암젠(AMGN)을 포함한 여러 제약 회사들이 이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들 회사는 핵심 CRM, 세일즈 클라우드 또는 산업별 생명과학 클라우드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여 고객 관계를 관리하고 데이터를 표준화하며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
월가에서 CRM 주식은 지난 3개월간 매수 28건, 보유 9건, 매도 1건을 기록하며 보통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세일즈포스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328.59달러로 32.7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