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ADBE) 주가는 연초 대비 26% 이상 하락했으며, 이는 증가하는 AI 경쟁과 신규 도구 수익화 진전이 기대보다 더딘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12월 10일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월가는 주당 5.40달러의 순이익과 61억 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티그룹 애널리스트 타일러 래드키는 보유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00달러에서 36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바클레이스의 최고 애널리스트 사켓 칼리아는 매수 의견을 유지했지만 ARR(연간 반복 매출) 추세와 셈러시 인수 시기에 대한 보다 신중한 전망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465달러에서 41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어도비 주식을 누가 보유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팁랭크스의 지분 현황 페이지에 따르면, 공개 기업과 개인 투자자가 어도비 주식의 40.46%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ETF, 뮤추얼 펀드, 내부자, 기타 기관 투자자가 각각 30.39%, 18.51%, 10.47%, 0.17%로 따르고 있다.

주요 주주를 자세히 살펴보면, 뱅가드가 8.42%로 어도비에서 가장 높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으로 뱅가드 인덱스 펀드가 7.3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ETF 보유자 중에서는 뱅가드 토탈 스톡 마켓 ETF (VTI)가 어도비 주식의 3.19%를 보유하고 있으며, 뱅가드 S&P 500 ETF (VOO)가 2.50%의 지분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뮤추얼 펀드로 넘어가면, 뱅가드 인덱스 펀드가 어도비 주식의 약 7.35%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피델리티 콩코드 스트리트 트러스트는 1.7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월가로 눈을 돌리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18건의 매수와 7건의 보유 의견을 바탕으로 어도비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어도비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465.67달러로 34.4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결론
팁랭크스의 지분 현황 탭은 기업의 범주별 지분 구조에 대한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하여 투자자들이 정보에 입각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