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NASDAQ:AAPL)의 부진한 AI 전략은 이 AI 주도 시장에서 아킬레스건이었지만, 새해가 다가오면서 이는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2026년이 "마침내 애플이 실제로 AI 혁명에 진입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브스는 목표주가를 기존 320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월가 최고 수준이다. 이는 향후 수개월간 주가가 25.5% 상승할 것임을 시사한다. 아이브스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아이브스의 실적 기록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아이브스의 낙관론은 애플이 AI 분야에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에 기반한다. 지난주 애플은 머신러닝 및 AI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인 존 지아난드레아가 7년간의 재직 후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애플의 광범위한 AI 방향을 총괄해왔다. 동시에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담당 기업 부사장이었으며 이전에 구글 딥마인드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저명한 AI 연구자인 아마르 수브라마냐를 AI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확인했다. 수브라마냐는 애플의 파운데이션 모델, 머신러닝 연구, AI 안전을 담당하게 되며, 이는 애플이 시리에 대한 AI 업그레이드 계획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변화다. 회사는 AI 분야에서 "마침내 공세로 전환"하려 하고 있으며, 수브라마냐의 영입은 "적시의 적절한 인재 영입"으로, 애플이 AI 전략을 새롭게 하고 진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외부 인재가 필요한 상황이다. AI 접근 방식의 대대적인 재편으로 더 많은 외부 인재가 합류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모두 회사를 정상 궤도로 되돌리고 2026년 중반까지 계획된 AI 기반 시리 출시를 위한 포지셔닝을 목표로 한다.
별도로 아이브스는 아이폰 17 판매가 연말을 앞두고 중국을 포함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애플이 12월 분기 성장 전망치를 계속 상회하고 견조한 연말 시즌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본다.
주가와 관련해 아이브스는 현재 주가에 "AI 프리미엄"이 없다고 보며, 이는 연말과 2026년을 앞두고 매력적인 대형 기술주 보유 종목이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브스는 애플의 "AI 수익화 부분"이 향후 몇 년간 주당 75달러에서 100달러를 추가할 수 있다고 보며, 이는 회사가 "당혹스러운 AI 전략" 이후 마침내 이를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가능할 것으로 본다. 상위 5% 증권가 전문가에 속하는 아이브스는 또한 팀 쿡이 최소 2027년 말까지 CEO로 남아 애플을 이 "핵심 AI 기술 전환"을 통해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
증권가 전체적으로 이 주식은 매수 20건, 보유 11건, 매도 2건을 받아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293.81달러로 12개월 수익률 5%를 전망한다. (애플 주가 전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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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이 기사에 표현된 의견은 전적으로 소개된 애널리스트의 것이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의도되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자체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